Suele pasar en el KPop que las canciones se compongan pensando más en la escenografía y el vídeo musical que en la propia melodía en sí. Es lo que ocurre con prácticamente todos los grandes grupos de Corea, y lo que han hecho con uno de los cuartetos más representativos dentro y fuera de las fronteras de la península asiática: las chicas de Brown Eyed Girls.
Para presentar el primer single de su nuevo álbum se inspiran en la imaginería de la película 'Kill Bill'. De hecho, es así como han llamado al tema, que se ha puesto de gala esta semana en Internet con un vídeo musical que es un auténtico cortometraje de siete minutos en el que las chicas dan rienda suelta a sus alteregos más poderosos... R&B, rap y pop fundidos en una película.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그렇게 놀란 눈으로 날 보지 마요
여기서 다 털어 놓을까요
어젯밤 그대 전화 왜 안 받았게요
사실 부족해 이걸로~온
니가 내게 했던 나쁜 짓엔 Oh~
너무 달콤해 지금 Oh~
너무 당혹스런 너의 그 표정
누가 더, 니가, 내가, 나쁠까
나한테 잘 걸렸어 너 말이야
누가 더, 니가, 내가, 아플까
그렇게 살지 마라, 너 말이야
혼자 보긴 너무 아까운 일이야
너의 무너진 모습
(So) don’t you wanna kill me?
이제 시작이야, 아직 먼 길이야
조금 더 배워야 돼, 너 말이야
왜 나에게 이러시나요
그 말이 그대 입에 오를 말인가요
여기서 다 털어볼까요
그대가 누구 누구 누굴 울렸는지
지금까지 너 만만하게만
상대했던 얼굴 반반한 애완
달라 나 준비한 반의 반의반
도 안 한 거야 네 재판
하나, 둘, 셋, 넷 이리 온
내가 열을 세기 전에 어서 온
내게 빌지 마 아직은~
아니, 벌써부터 울 것 까지야
누가 더, 니가, 내가, 나쁠까
나한테 잘 걸렸어, 너 말이야
누가 더, 니가, 내가, 아플까
그렇게 살지 마라, 너 말이야
혼자 보긴 너무 아까운 일이야
너의 무너진 모습
(So) don’t you wanna kill me?
이제 시작이야, 아직 먼 길이야
조금 더 배워야 돼, 너 말이야
Hey, 이젠 놔줄게
있는 힘 다 해서 멀리 뛰어가
Hey, 여기까지야
비참한 니 모습 영원히 기억할게 (영원히 기억할게)
뛰어 달아나 숨이 찰 때까지
모든 건 단 하나, 니가 한 댓가지
너 좀 봐라 봐. 미칠 것만 같지
눈물에 콧물에 꼴 한 번 사납지 (Woh~)
이거는 알아둬
니가 내게 줬던 모멸과 수치
에 비하면 어림 반 푼어치
도 아냐 그러니까 애처럼 울지 좀 마
이대로 이야기가 끝일까
마음 다 놓지는 마, 너 말이야
또 다시 내 눈에 넌 잡힐까
눈앞에 띄지 마라, 너 말이야
보이지도 않게, 들리지도 않게,
이름도 바꿔버려
(So) don’t you wanna kill me?
좁은 세상이야, 쉽진 않을 꺼야
사랑은 포기하길, 너 말이야